가수 성시경이 자신이 불렀던 영화 '국화꽃향기' OST 수록곡 '희재'를 재해석해 부른 신예 디셈버에 대해 극찬했다.
'국화꽃향기' OST 제작자 전창식 CS해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10월27일 신인 디셈버의 미니앨범을 통해 '희재'를 리메이크 한 '희재 Part2', '말해요(희재 Part3)의 두 가지 버전을 담았다.
2003년 당시 '희재'를 불렀던 성시경은 '희재'의 새 버전이 발표되자 우연히 듣고 전창식 대표에게 전화를 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제작사 관계자는 "성시경의 '희재'가 감미로웠다면, 디셈버의 '희재'는 애절함과 아련함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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