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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광고논란, "맥주 광고 위해 요리 고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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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광고논란, "맥주 광고 위해 요리 고집했나!?"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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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이승기가 자신이 광고 모델로 있는 맥주를 위해 비어치킨 요리를 고집한 것 아니냐는 간접 광고 논란에 휘말렸다.

1일 국도여행을 하던 1박2일 멤버(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들은 슈퍼마켓에 들러 장을 보는 장면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승기 만이 홀로 요리책에 나와 있는 비어치킨을 고집한 것. 해당 요리는 그릴 위해 맥주를 놓고 그 위에 닭을 얹어 바비큐로 만드는 요리.

재료 구입에 나선 이승기는 맥주를 꺼냈고, 모자이크 처리는 됐지만 시청자들이 무슨 제품인지 알아보는 데에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다. 장보는 비용제한이 있음에도 독단적으로 비어치킨 요리를 위해 홀로 동분서주 하는 모습 또한 시청자들에게 좋게 보일리 없었다.

방송 후 '1박 2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요리보다 광고가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맥주가 계속 손에 쥐어져 있는 모습이 보기 불편했다" "독단적인 모습 실망스러웠다" 등 팀워크를 무시한 이승기의 태도와 간접광고에 대한 비판이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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