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열풍이 일기 전 카라는 데뷔 이후 그렇다할 관심과 인기를 끌지 못했었다.
현재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귀여움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카라지만 2007년 데뷔후 2008년 중후반대까지만 해도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에 밀려 팀 존폐까지 걱정해야 할 정도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면서 카라는 '생계형 아이돌' '한듣보' 등의 비아냥조의 별명을 얻는 굴욕 또한 감수해야 했다.
이에 한승연은 케이블 프로그램과 행사 등 물불을 가리지 않고 방송에 나서 '카라 살리기'에 나섰다.
이 같은 사연이 재차 회자된 이유는 인터넷 상에 한승연의 데뷔 초 모습이 공개되면서다. 게임전문채널에서 VJ로 활동하던 모습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승연은 누가 뭐래도 카라의 얼굴"이라며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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