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민이 화제의 KBS 블록버스터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로 복귀한다.
유민은 오는 4일 방송분부터 일본 내각 정보 조사실 국제부 소속인 '사토 에리코'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유민이 맡은 사토 역은 일본으로 건너간 현준(이병헌 분)이 체포를 당하자 그를 취조하던 중 현준의 능력을 알아보고 비밀 임무를 부여하는 요원 역.
한편 유민의 아이리스 합류는 일본 로케이션 촬영을 준비하던 제작진의 적극적인 제안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