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첫 솔로 앨범이 청소년 유해판정을 받았다.
3일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지드래곤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쉬즈 곤'과 '코리언 드림'이 청소년 유해판정을 받았다.
'코리언 드림' 경우 비속어가 가사 속에 포함됐다는 점, '쉬즈 곤'은 비속어와 유해 약물(술)을 뜻하는 단어가 가사 속에 담겨져 있다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물 판정을 받았다.
오는 10일부터 이번 판정의 효력이 발생돼 오후 10시 이전에는 해당 곡을 방송할 수 없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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