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세제, 분유 등 90여개 생필품 가격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소비자원은 3일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다음달부터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라면과 세제, 분유 등 생필품 가격의 판매가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90여개 생필품의 전국 판매 가격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상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다음달부터 시범적으로 서울지역의 10여개 제품 가격 정보를 비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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