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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2 게임으로 제작.."국내사례 처음, 새로운 마케팅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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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2 게임으로 제작.."국내사례 처음, 새로운 마케팅 성공할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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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최고의 흥행작 '괴물'의 속편 '괴물2'가 게임으로도 개발된다.

온라인 게임 업체 퀸스소프트는 영화사 청어람이 2011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인 '괴물2'에 대한 글로벌 게임판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영화와 게임이 동시에 제작되는 사례는 있어지만 국내영화가 게임으로 제작되는 사례는 처음. 온라인 게임은 물론 가정용 비디오게임,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동시에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동시 진출을 통해 영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최용배 청어람 대표는 "영화와 게임이 동시에 제작되는 국내 첫 사례인 만큼 멀티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흥행몰이에 나서 한국영화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영화 괴물2는 현재 시나리오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연내에 감독과 주연배우 캐스팅을 끝내고 내년 초에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영화 '괴물'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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