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노출을 전면 함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리스' 제작진은 출연한 배우와 스태프에게 줄거리 노출에 대한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드라마 게시판뿐만 아니라 제작사에 전화를 걸어 앞으로의 이야기를 묻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부가 진행되면서 궁금증은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회를 거듭할 수록 더 궁금해진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싶다"는 반응을 보여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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