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가 스타일과 편의사양을 한 층 강화시킨 2008년형 고급 마티즈를 내놨다.
2008년형 마티즈는 13인치 알루미늄 휠, 새로 디자인한 시트, 블루와 오렌지톤의 인테리어 컬러, 크롬 에어컨 송풍그릴 등을 적용해 기존 마티즈보다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또 2008년형 마티즈는 열선이 내장된 전동 아웃사이드 미러와 운전석 히팅 시트, 조수석 선바이저 미러 등을 적용해 경차 이상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릭 라벨 GM대우 부사장은 “지난 3월 마티즈를 국내에 월 5500대 이상 판매해 GM대우 출범 이후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등 경차 지존의 신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편의성이 강화된 2008년형 모델과 매력적인 구매 조건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는 국내 마티즈 50만대 판매를 기념, 지난 3월부터 에어컨(51만원) 무상 장착과 선수금 10만원에 차량 할부금 50%를 3년후로 유예해 주는 ‘50% 원금 유예 할부’를 5월말까지 연장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08년형 마티즈는 시티, 조이 등 모두 5가지 모델이 있으며 차량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시티 676만~수퍼 806만원까지다. 투톤 컬러팩은 38만원이 추가된다(헤럴드경제신문).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