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콘도는 코꿰고 카드사는 발로 차고"

빈짱 2009-11-27 13: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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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금만이라도..
카드사 민원실이 카드사의 녹을 먹고있다는 이유로 어쩔수없다는 말을 할것이 아니고 같이 의논해서 좀더 빠른 해결방법을 만들었다면 이문제가 덜 커졌을꺼라 생각됩니다..어떤게 더 큰 손해을 입게 될지 참 아쉽습니다..카드사의 행동도 메이플타운의 행동도..

essohn 2009-11-27 14: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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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는 솔직하지 못하고, 메이플은 거짓말을 하네요.
카드사는 삼성처럼 정말 소비자의 권익을 생각해야 할 때 그때 행동에 옮기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가맹점의 횡포도 못막아 줄거 같으면 아예 카드를 발급하지 마셔야 합니다.
메이플은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회원유치하라고 했겠지요. 이 기사를 그 직원이 보면 많이 억울해 할 거 같아요. 페이백은 사용약관에도 분명히 기록되어 있고, 실제 메이플에서 입금 행위를 했습니다.

아리장군 2009-11-27 1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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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가 날 따름입니다....!
저도 위 글처럼 메이플 콘도 피해자의 한명입니다.

179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콘도회원권을 카드 할부로 끊으면
매달 카드금액만큼 환급해 주겠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경영악화를 핑계로 돈도 입금안되고,
계약해지/환불도 되지 않는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카드사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니 이는 소비자
잘못이라며 안된다고 소비자를 외면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어딨습니까..

아리장군 2009-11-27 15: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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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가 날 따름입니다....!
지금 네이버카페 [보이콧 메이플타운]
(http://cafe.naver.com/antimapletown.cafe)에 가시면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700명이 넘는 피해자들이
힘을 모아 메이플과 카드사를 상대로 억울하게
넘어간 돈을 환불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더 많이 언론에 알려져 전 국민분들이 이번 메이플과 카드사의
소비자를 무시하는 처사를 꼭 심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마퐁 2009-11-27 2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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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카드사 이제 모두 믿을수없습니다.
저도 피해자입니다. 외환카드 결재했구요.
메이플에서 9월초에 사기당해서 같은달28일에 내용증명과 항변권신청했지만, 10월부터 카드대금 빠져나갔습니다.
카드사 대응도 만만찮습니다. 이의신청팀직원 태도가 얼마난 거세던지.. 소심한 마음에 무서워 전화도 못하겠습니다. 20년넘게 써오던 카드입니다. 정말 배신감 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