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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KT소비자 불만 둑 터졌다..고발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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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KT소비자 불만 둑 터졌다..고발57%↑"
  •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bido3@hanmail.net
  • 승인 2010.01.04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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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KTF와 합병 이후 KT(회장 이석채)의 소비자 신뢰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 민원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비해 민원 해결률은 점차 떨어져 소비자의 불만 화약고가 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고발된 KT, KTF 관련 민원은 총 207건이었다. 이 중 처리건수는 120건으로 58.8%의 처리율을 보였다. 그러나 2009년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358건의 제보가 접수되고 처리건수는 171건으로 48.4%의 처리율을 보였다. 지난해에 비해 고발건수는 57%가량 증가한 반면 처리율은 10%포인트나 떨어졌다.

지난 6월 합병이후 부터는 민원이 폭주했다. 약 200여건의 민원이 폭주해 준비 없는 합병에 대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합병 직후 KT는 전산상의 문제로 짧게는 며칠에서부터 길게는 3주까지 휴대전화 사용이 제한되는 일이 벌어져 원활하지 못한 서비스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단독으로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직원들의 교육 부족, 물량, AS 등 준비부족을 드러내 민원이 더욱 쌓였다. 아이폰 사전예약자들이 약속된 날짜에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개통이 늦어진 문제에 대해서는......>>>>>>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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