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가 아들 사망신고를 차마 할 수 없던 마음을 드러내 눈물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 우리 아버지'에 출연한 이광기는 해 "차마 아들의 사망신고를 내 손으로 할 수가 없어서 동사무소에 가서 한 켠에 앉아 있었다. 미리 우리 네식구가 다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15장 정도를 뽑아놨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4년 전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져 이광기가 그 마음을 이해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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