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월화드라마를 2편 연속 방송하는 개편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선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월 4일 첫 방송된 박용우 연정훈 한혜진 주연 SBS '제중원'은 1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김수로 배두나 유승호 고아성 주연 KBS 2TV '공부의 신'이 13.4%로 2위, 이선균 공효진 주연 MBC '파스타'가 13.3%로 3위를 기록했다. 비록 오차범위 내 박빙 승부긴 하나 첫회 방송분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또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공부의 신'이 15.1%로 1위, '제중원'이 14.9%로 2위, '파스타'가 12.2%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SBS '별을 따다줘'는 AGB닐슨 집계 결과 11.0%, TNS 집계 결과 10.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무난한 첫 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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