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세진이 ‘얼짱 배구선수’ 진혜지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동아일보는 배구 프런트와 해설위원으로 처음만난 두 사람이 친한 오빠 동생사이에서 2008∼2009시즌을 거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평소 방송 캐스터들과 두터운 친분이 있었던 진혜지가 우연한 자리에 김세진 위원과 만나면서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
최근에는 양가 부모님들을 만나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받은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혜지는 얼마 전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에 김세진 위원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과 문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이르면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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