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존 건당 200∼900원까지 국가별로 다양했던 로밍 SMS 요금을 건당 100원/200원/300원 등 3종으로 단순화했다.
기존 200원대 SMS 요금은 100원(31개국)으로, 기존 300원대는 200원(47개국)으로, 기존 400원대 이상은 300원(88개국)으로 각각 인하했다.
로밍 SMS 이용자가 가장 많은 중국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1개국에 대해서는 국내 통신 3사 중 가장 낮은 건당 100원의 요금을 적용했고, '쇼 로밍 재팬 넘버'와 '쇼 로밍 차이나 넘버', '중국 알뜰' 요금제의 SMS 요율도 각각 50원씩 인하했다.
'쇼 로밍 재팬 넘버'의 월정액 요금은 5천원에서 1천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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