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연우가 16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에 성공하기까지 험난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조연우는 결혼에 하기 전, 9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장모의 반대가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날방송에서 조연우는 “장모가 처음에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심하게 반대했지만 1년간 나를 지켜본 결과 결혼을 승낙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차세원에 대해 “나는 오히려 당당했기 때문에 조연우를 설득해서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연우의 절친 오지호, 김성수, 송종호, 조동혁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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