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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중인 '최고 친환경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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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중인 '최고 친환경차'는?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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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시판 중인 승용차 중 ‘최고 친환경차’는 도요타 프리우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 포르테 1.6 LPI 하이브리드가 가장 우수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에 시판되는 국산 승용차 131종(휘발유차 68종, 경유차 44종, LPG차 19종)과 수입 승용차 216종(휘발유차 170종, 경유차 46종)에 대한 `배출가스 등급'을 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도요타 프리우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기준치의 7.4%,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83g/㎞로 가장 낮았다.

국산 중 가장 우수한 기아자동차 포르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기준치의 8.0%,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1.3g/㎞였다.

제조 국가별로 보면 일본제가 2.77로 가장 좋았고, 한국제 2.87, 미국제 3.45, 유럽제 3.46 등으로 조사됐다. 연료별 평균 등급은 국내차의 경우 LPG차 2.26, 휘발유차 2.72, 경유차 3.36, 수입차는 경유차 2.98, 휘발유차 3.43으로 나타났다.

배출가스 1등급 차종은 국내차 5종, 수입차 4종이었으며, 5등급 차종은 국내차 2차종, 수입차 18차종이었다.

국산차 중 1등급은 베르나 1.6 가솔린, 모닝 1.0 가솔린, 아반떼 1.6 LPI 하이브리드, 모닝 1.0 LPI, 포르테 1.6 LPI 하이브리드였고, 외국차 중 1등급은 시빅 하이브리드, 렉서스 RX450h, 도요타 프리우스,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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