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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줄리엔 강 "2년 전 한국인 여자친구와 교제" 결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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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줄리엔 강 "2년 전 한국인 여자친구와 교제" 결별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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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외국인강사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엔 강이 "2년 간 교제하다 헤어진 한국인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낳았다.

줄리엔 강은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택시'에 서신애와 함께 출연, 결별한 여자친구에 대해 솔직히 밝히며 식사할 때 수저와 물을 챙겨주는 모습에 반했지만 한국인 여자친구가 2년 전 유학을 떠나 헤어지게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줄리엔 강은 가족에 얽힌 재미난 일화를 공개, 특히 "부산이 고향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뭐라카노'라고 버럭 외쳐대는 습성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 강은 친형인 이종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의 이상형을 묻자 "우리 형 여자친구 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호랑이띠 아역스타 서신애는 이날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해리(진지희)한테 굽실거려야 하는 연기가 사실 힘들다"고 토로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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