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82회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세경의 영어 과외를 담당하던 준혁은 세경이 수학문제를 풀지 못하자 친구 세호를 수학선생으로 추천했다.
하지만 세호가 세경에게 '돼지꼬리 땡야'라는 중요한 것에 표시하는 팁까지 알려주는 등 재미있는 과외로 세경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세경이 세호에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부르자 큰 충격을 받았다.
더욱이 세호가 신세경에게 "잘 했어요"라고하면서 머리를 쓰다듬는 등 스킨십까지 하자 준혁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질투심이 불타오르는 모습이 방영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준혁이가 너무 귀여웠다"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사진-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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