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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머라이어 캐리, '알콜 중독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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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머라이어 캐리, '알콜 중독 증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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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국제 영화제 시상식에서 술에 만취된 상태의 모습을 보여 화제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5일 팜스프링 국제영화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술해 취해 수상소감을 말해 청중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고 7일 보도했다.

그녀는 이날 영화 'Precious'에서 보여준 연기로 'Breakthrough Actress' 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른 후 과도한 행동과 흐느적거리는 몸짓을 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도 감독 리 다니엘스의 부축을 받아야 했다.

다음날인 6일 로스앤젤레스 노키아극장에서 열렸던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도 캐리는 이상행동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은 캐리는 의자에서 일어나려 했지만 비틀거려 옆자리에 앉아있던 남편 닉 캐논이 그녀를 부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알콜 중독 증세 아니냐?'며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시상 직후 수상 소감이 담겨 있는 동영상은 '머라이어 캐리의 미친 수상 소감 Mariah Carey crazy acceptance speech'으로 youtube에 올려졌다.

한편 캐리는 지난 2001년 MTV의 '토탈 리퀘스트 라이브(TRL)' 무대에서도 갑작스런 스트립댄스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었다. 당시 캐리는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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