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대중목욕탕을 이용하지 않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솔비는 1월7일 밤 11시에 방송된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대중목욕탕에서 때를 밀려고 누워 있었는데 초등학생이 나를 찍고 도망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바로 잡아서 사진을 다 지우긴 했지만 그 후로는 대중목욕탕에 가지 않게 됐다"고 털어놨다.
채연은 대중목욕탕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섹시 이미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영 또한 "벽을 바라보고 누워있는 자세로 때를 밀다가 몸을 뒤집었더니 아줌마 5명이 나란히 서서 날 바라보고 있어서 놀란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QTV 싱글녀들의 웃지 못할 목욕탕 에피소드는 8일(금) 밤 12시, 9일(토) 밤 11시, 10일(일) 밤 12시에 QTV '순정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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