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선덕여왕’이 지난 1월 5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공연 중이다. 시청률 46%를 넘으며 전 국민으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MBC 최고인기드라마 선덕여왕 초기부터 기획된 명품 뮤지컬이다. 뮤지컬 ‘선덕여왕’의 대본과 작곡은 정통사극인 드라마를 뛰어넘어 현대적이고 글로벌화된 표현기법을 사용한다. 특히 최첨단 LED로 만든 첨성대, 신라 황실 궁 무대 등 무대 미술 역시 그동안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디자인이 될 것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 이소정을 비롯해 유나영, 차지연, 강태을, 김호영 등 최고의 노래와 춤 실력을 갖춘 톱 뮤지컬 배우 30명이 출연한다. 또한 의상은 파리 컬렉션에서 극찬을 받은 이상봉 디자이너가 현대를 뛰어넘는 미래적 디자인으로 부활한 신라의 화려함을 표현했다.




뮤지컬 ‘선덕여왕’은 ‘빛의 유전자’, ‘개기일식’, ‘비재’, 덕만을 그리며‘ 등 20여곡이 넘는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불린 주제가 ‘발밤발밤(홍광호)’, ‘달을 가리운 해(이소정)’ 등 뮤지컬 ‘선덕여왕’ 무대에서 그대로 들을 수 있다.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음악과 현대식으로 재조명한 무대에서 듣는 드라마의 주제가는 관객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간다.
뮤지컬 ‘선덕여왕’은 오는 1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사진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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