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승환이 1살 연하 미모의 네일 아티스트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신승환은 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 웨딩홀에서 강주희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신승환이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2005년께 만나 5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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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서울 서부이촌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신승환은 배우 차태현의 매니저 출신으로,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연예소설', '이태원살인사건'과 드라마 '최강칠우', '다모' 등에 출연,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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