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진이 박진영과의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달콤한 밤' 녹화에는 '박진영의 32강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함께 출연한 이유진은 "데뷔 한 후에 박진영에게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를 하기 위해서는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연습생 생활을 해야 했다. 당시의 나는 집안의 가장이었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 했고 방송활동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서 그만 둘 수 없었다"고 거절의 이유를 털어놨다.
이후 박지윤의 '성인식'이 나온걸 보고 이유진은 '저거 내 노래인데'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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