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1월 10일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에 출연해 김태희, 김소연, 신세경, 원더걸스 선예 소희, 이유진, 박지윤, 조혜련, 레인보우 김재경 정윤혜, 이연희, 가인, 김연아, 수애, 이효리, 신민아 등 32명의 여자 연예인을 두고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상상찬스까지 쓰며 진지하게 이상형 찾기에 임했던 박진영은 최종 결승에 신세경과 이연희를 남겨둔채 고민을 했고 이에 출연자들은 "박진영의 스타일을 알 것 같다"며 "신세경과 이연희는 닮은꼴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결국 박진영은 이연희를 이상형한 후 "올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32강 이상형 월드컵' 후보에 나란히 오른 김재경과 정윤혜가 자신들을 어필하기 위해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와 박지윤의 '성인식'에 맞춰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달콤한 밤'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레인보우 김재경 정윤혜, 개그우먼 김숙, 배우 강은비 김정민 양미라 이유진, 가수 NS윤지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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