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는 1월 5일 밤 12시께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이렇게 항상 웃으면서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한 해가 되시길. 저에게 변화가 많았던 지난해였지만 그게 실패였든 성공이었던 모두 그것들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혹시 지금 이 순간 각자의 고통으로 힘들어도 우리에게 좋은 날이 많이 남아있다는 희망을 놓지 마시길 바래요”라며 “저 역시 기를 불어 넣어주는 많은 분들의 응원때문에라도 열심히 살아야 하는 사람입니다”라고 팬들에게 필요이상의 걱정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지수와 김주혁은 지난 6년간 예쁜 만남을 가지면서 매년 '결혼이 기대되는 연예계 커플'로 꼽히며 부러움을 샀지만 지난해 6월께 결별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준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