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11일 인터넷 전용 운전자 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운전자보험은 중상해 사고위험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출시한 인터넷 자동차보험 `마이 애니카'는 작년 말까지 가입 건수가 10만건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마이 애니카’ 계약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입 고객 중 20%는 자동차를 2대 이상 보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연령대는 30대가 44.0%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3.1%, 20대가 13.3%였다.
삼성화재는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해외여행.유학보험과 애니홈주택보험도 출시했으며 조만간 인터넷전용 골프보험도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