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윤소이 주연의 '히어로'가 '용자 드라마'로 불리우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히어로'(극본 박지숙, 연출 김경희)는 잠자고 있던 진실을 소중한 울림으로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자'는 '용감한 사람'이란 뜻으로 극 중 '히어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정곡을 찌르며 현실에 일침을 가해 우리 사회의 모순을 생생하고 통쾌하게 그려내는 제작진의 의지에 대한 격려의 의미다.
특히 매 회 마다 가상과 현실 사이를 착각 할 정도의 우리 사회의 모순들을 생생하고 통쾌하게 그려낸 이야기들로 시청자들과의 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준기는 "내 스스로에게도 또 시청자분들께도 '히어로'가 의미 있고 좋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남는 작품이길 바란다"고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히어로'는 경쟁작인 KBS2 '아이리스', SBS '미남이시네요'에 이어 후속작 '추노''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밀려면서 (이하 클스)에 밀려 5%대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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