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르뉘블랑쉬에서 열리는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를 비롯해 ‘러브 코치’((Love Coach) ‘뉴 스타’(New Star)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50회 이상의 게릴라 공연으로 다져진 실력을 모두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배우 한가인을 닮은 외모로 ‘남자 한가인’이란 애칭을 얻은 동준을 비롯해 케빈, 문준영, 시왕 등이 리더를 선발하기 위한 UCC 대결을 펼치는 등 데뷔를 준비하는 기간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던 팀이었던 만틈 음악팬들의 기대도 크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9명의 멤버 모두 온종일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데뷔곡 ‘마젤토브’를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만큼 쇼케이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아는 지난 7일 온라인을 통해 ‘마젤토브’를 공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제아는 최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와 같은 이름으로 논란이 되면서 그룹명을 'ZE:A'라고 쓰고 제국의 아이들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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