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연기를 하겠다는 의지로 8주 만에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했다.
2004년부터 KBS 2TV 드라마 ‘해신’ ‘부활’ MBC ‘스포트라이트’ 등 정극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고명환은 기존의 개그맨 이미지를 탈피, 조금 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
고명환는 지난 10월부터 주 5일을 하루도 쉬지 않고 식이요법를 하며 신상준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병행해 두 달 만에 몸무게 11kg을 감량에 성공하며 초콜릿 복근의 주인공이 됐다.
주변 동료들의 몸짱되는 비결을 알려달라는 성화에 8주 동안 운동하며 기록했던 자신의 운동일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고명환은 현재 4월에 크랭크인하는 영화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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