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의 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11일 “2005년부터 4년 반 동안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온 김태희와 지속적인 파트너쉽 관계를 체결해 새로운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태희가 가족들과 함께 설립하게 된는 루아엔터테인먼트의 루아는 히브리어로 ‘성령’ ‘생명의 기운’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김태희는 형부 정철우 씨가 대표를 맡은 루아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로 활동하며 나무엑터스는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 및 정보 제공, 광고 및 홍보 마케팅 전반에 대한 매니지먼트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 외에도 다른 연기자들을 영입해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정철우 대표는 "가족 경영의 장점과 지난 4년 반 동안 쌓아온 나무엑터스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연기자 김태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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