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와 도로 옹벽을 잇달아 들이받은 뉴EF 쏘나타가 전복되며 화재가 발생, 운전자 이 모(19)군 등 차에 타고 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2일 오전 1시28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29번 국도에서 발생했다. 불은 17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운전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된 이 군이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사진-SBS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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