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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이면 충분'..속성 발기부전치료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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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이면 충분'..속성 발기부전치료제 나온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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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고 15분이면 효과가 나타나는 속성발기부전치료제가 개발돼 2012년이면 시장에 나올 전망이라고 AFP통신 등이 11일 보도했다.

   미국의 비버스(Vivus) 제약회사가 개발한 아바나필(avanafil)이라는 이 발기부전치료제는 646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마지막 단계의 3상 임상시험에서 67-72%가 투여 15분만에 강력한 발기효과가 나타났다고 릴랜드 윌슨(Leland Wilson) 비버스 사장이 밝혔다.

   이들에게는 50mg, 100mg, 200mg짜리 아바나필이 각각 투여되었는데 50mg그룹은 67%, 100mg그룹은 69%, 200mg은 72%가 15분만에 효과가 나타나 성행위 내내 지속됐다.

   기존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는 투약 후 25-30분이 경과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버스 사는 2012년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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