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8회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개막식 때 나온 장내 해설이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지칭되며 국내 네티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민족기업 단월드 청년단, 그린D는 '태권도는 중국의 무술이다?'라는 주제의 영상을 제작해 여러 포털사이트에 배포했다. 이 동영상은 배포 단 하루만에 10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 영상에는 태권도뿐만 아니라 광개토대왕, 농악, 장구, 학춤 등의 무형문화재를 중국역사로 포함시키려는 중국의 음모를 널리 알려 네티즌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단월드는 국민화합을 위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바로세우는 국조단군상건립운동과 국학원 건립 후원, 中 동북공정 저지 100만 서명운동, 역사교과서 바로세우기 운동, 500만 국학교육 보급 등의 활동을 후원해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정신의 소중함을 더욱 자각하는 댓글로 공감을 표했다.
"동북공정은 곧 우리의 나의 정신입니다. 정신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진실한 역사를 회복하는 것이 나와 이 사회에 큰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민형
"2000년 전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창시된 고유의 전통 무술로, 오늘날 세계 스포츠가 된 격투경기. 이제 세계화된 국제적으로 공인된 스포츠로 1988년 서울올림픽경기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경기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가, 2000년 제27회 시드니올림픽경기대회 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태권도는 전신운동으로서 상대편에게서 공격을 받았을 때 맨손과 맨발로 인체의 관절을 무기화하여 자신을 방어하고 공격하는 무도이다" -유형선
한편 민족기업 단월드 청년단, 그린D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상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정신을 알리고, 우리가 이념과 종교를 넘어서 한민족으로써 국민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