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2주 연장된 3월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당초 3월2일 120회를 끝으로 종용될 예정이었던 '지붕킥'은 황정음, 최다니엘, 윤시윤, 신세경 등의 러브라인을 더 재미있게 풀어나가기 위해 에피소드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소식에 시청자들은 "2주 연장 됐지만 벌써 종영 소식이라니 너무 아쉽다" "2주가 아니라 2달은 더 연장해도 될 텐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후속작으로는 사화경 PD가 연출을 맡은 새 가족시트콤이 계획돼 있다. 예지원 최여진이 자매로 캐스팅 됐으며 소녀시대 유리가 막내 동생 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는 캐스팅에 한창이며 3월 초 첫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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