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을 대비해 전진훈련 중인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 자정 남아공 프로팀 플래티넘스타스(1부 리그)와 평가전을 치룬다.
루스텐버그 로열바포켕 스타디움에서 열릴 경기에서 허정무호는 3-5-2 전술을 실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평가전에서는 하태균(수원 삼성)과 이승렬(FC서울) 등 젊은 선수들이 공격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8일 핀란드전을 앞두고 있으며, 12일 핀란드축구협회는 “스튜어트 벡스터 핀란드 대표팀 감독이 오는 18일 한국과 친선경기를 이를 참가 선수 17명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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