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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신세경 피아노 연주에 정준혁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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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신세경 피아노 연주에 정준혁 눈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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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중인 신세경이 정준혁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 87회에서 주인집 아들 정준혁(윤시윤 분)의 생일을 맞아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한다.

짝사랑 하던 신세경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된 정준혁은 기쁜 마음에 약속시간 보다 일찍 극장에 도착해 기다린다.

밤새 자신을 위해 사골을 끓이는 신세경을 본 이지훈은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시간을 투자하라”고 충고했고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이지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

하지만 신세경은 이지훈에게 “우리 집에서 가정부를 하는 불쌍한 애”일 뿐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지훈에게 선물받은 목도리를 잃어버린다. 아끼던 목도리를 잃어버린 신세경은 정준혁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할 만큼 서럽게 울며 왔던 길을 되돌아 헤맸다.

신세경의 마음을 알게 된 정준혁은 퉁명스럽게 사과를 받는다. 이에 세경은 악기 상점에 들려 준혁을 위한 특별한 생일 선물로 이루마의 피아노곡 ‘river flows in you’를 연주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경(오현경 분)과 줄리엔 강의 장난으로 빚어진 뜻밖의 똥침 사건이 다소 진지한 현경의 내래이션으로 이어져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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