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Change)' 의 뮤직 비디오가 최근  KBS로 부터 19세 미만 시청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사실상 KBS에서 체인지의 뮤직 비디오는 시청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체인지의 뮤직 비디오는 SBS에서 15세 이상 시청, MBC에선 전체 시청 판정을 받았지만 현아가 춤추는 모습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KBS에서 19세 이상 시청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이먼트 측은 뮤직비디오를 편집 후 재심의를 신청할지 여부를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인지는 지난 4일 음원 공개 후 음원 순위 1위에 올랐으며 강렬한 비트와 함께 '골반춤' '빗 속 댄스' 등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었다. 춤꾼 현아의 파워풀함이 흠씬 묻어나는 골반춤은 파워풀하면서도 발랄한 걸스 힙합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있다.

이번 19금 판정에 대해 네티즌들은 '야하다' '선정적이다' '전혀 야하지 않다' 등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사진출처: 체인지 뮤직 비디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