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와 섹스스캔들을 일으켰던 진관희가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진관희는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위성국제채널 토크쇼 프로그램인 '스타월드(STAR WORLD)'에 출연해 섹스스캔들에 대한 심경과 활동계획에 대해 밝혔다.
진관희는 어떤 역할을 맡고 싶냐는 질문에 "변태, 동성애 혹은 살인자 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섹스 스캔들로 마음 고생이 무척 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진정한 나의 친구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런 발언으로 중국 네티즌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 "생각이 있는 것이냐"며 강도높은 비난을 하고 나섰다.
한편 진관희는 최근 중국 남성패션지 GQ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사정봉과 오랜 기간동안 절친"이라며 "스캔들과 상관없이 그와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진관희는 2007년 장백지를 포함한 유명 여스타 누드사진이 유출돼 큰 곤욕을 치룬바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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