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2PM 준수의 '김뽀삐 사건'전말 공개 "다른 이야기 했다면...휴~"
상태바
2PM 준수의 '김뽀삐 사건'전말 공개 "다른 이야기 했다면...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15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PM 준수의 '김뽀삐 사건'의 전말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공영방송 MBC의 '특집 저작권 클린 콘서트' 음향 담당 엔지니어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사건의 내막은 작년 12월 12일 MBC '특집 저작권 클린 콘서트' 방송중 마이크가 켜져 있는 것을 모른 준수가 티아라의 '보핍보핍' 도입부를 따라 부른 것.

당시 2PM 택연, 2AM 임슬옹등은 미니홈피 상으로 범인이 준수라는 사실을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뽀삐', '준핍' 등으로 화제가 됐다.

담당 엔지니어는 " '준핍사건'은 전혀 준수의 잘못이 아니다"며 "마이크 체크를 확실히 한 준수를 오히려 칭찬해 줘야 할 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엔지니어는 "만약 준수가 '뽀삐 뽀삐~ 앙앙!'대신 안좋은 이야기를 했으면 큰일날뻔 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준수는 해프닝 발생 다음날인 12월 13일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 있는 티아라를 찾아가 직접 사과했고 티아라는 자신들의 노래가 광고 됐다며 오히려 준수에게 감사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