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영화 '아바타' 효과에도 불구 폭풍적인 인기를 끌어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전우치’에서 ‘개인간 초랭이’역을 맡은 유해진의 미공개 포스터가 공개되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초랭이'의 포스터는 막대를 입에 물고 개인간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유해진의 코믹연기가 돋보인다. 하지만 개의 특징을 표현한 코믹한 자세가 너무 돋보인 나머지 너무 웃겨 탈락한 가슴 아픈(?)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있다.
영화 '전우치'는 전우치와 초랭이 커플, 악당 화담, 3인의 도사, 그리고 공주병 톱스타와 서인경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개봉에 앞서 각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전우치'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고전소설 속 영웅 캐릭터를 활용한 흥미로운 내용과 다양한 캐릭터 덕분에 ‘가족용 겨울방학영화’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주말 전국관객 500만 돌파"를 예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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