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송곳'만평]"디카 주문했더니 벽돌을 배달"
상태바
['송곳'만평]"디카 주문했더니 벽돌을 배달"
  •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bido3@hanmail.net
  • 승인 2010.01.18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 이동의 윤 모(여.31세)씨는 지난해 11월 라스코리아에서 명품가방 2개를 40만원에 구입했다. 그러나 다음날 배송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한 윤 씨 앞에 상상조차 못한 일이 벌어졌다.

사이트는 이미 폐쇄돼 있었고 인터넷에 윤 씨와 같은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하소연이 즐비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해당 쇼핑몰 운영자가 3개의 다른 쇼핑몰을 개설한 후 동일한 수법으로 무려 300명의 피해자들로부터 3억 원 상당의 금액을 횡령했다는 것.

피해자들은 즉각 집단분쟁을 신청했지만 쇼핑몰운영자의 행방이 묘연해 보상여부는 극히 불투명하다.

‘먹튀’쇼핑몰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특히 언론보도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지자 수법마저 대담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해 갈수록 소비자들의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불안과 불신을 줄이기 위해......>>>>>>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81604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