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대표 '노안'으로 꼽히는 배우 최다니엘(24)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다니엘은 15일 방송된 MBC '섹션 연예통신'에서 "86년생이라면서요?"라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86년생 맞아요, 동안이죠?"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박슬기는 "저도 86년생이에요, 친구네요. 말 놓을까?"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다니엘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하는 준혁 역의 윤시윤과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이날 '동료 연예인 중 라이벌이 있냐'는 질문에 "작년의 나 자신이 라이벌이다"라고 사뭇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