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적인 이미지와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던 그룹 에프엑스(f(x))의 엠버가 치마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에프엑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아프리카 케냐에서 촬영한 사진작가 김중만의 화보 일부를 선보였다. 사진에서 에프엑스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는 아프리카 전통의상인 긴 치마를 입고 있다.
특히 엠버는 지난해 8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치마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엠버 치마 패션’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링크되며 인터넷을 후끈 달궜다.
네티즌들은 “엠버가 치마입은 모습이 신기하다” “느낌이 신선하다” “잘 어울린다”며 뜨거운 관심으르 보였다.
에프엑스 화보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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