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추노' 4회에는 김경진은 송태하(오지호 분)와 김혜원(언년이, 이다해 분)의 도피를 돕는 뱃사공 역을 맡았다. 하지만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다.
시청자들은 "얼굴이 너무 작게 나와 김경진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추노'에는 다양한 카메오가 등장하는 것 같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철호가 옥중 우두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배우 이대연이 맛깔스런 사투리를 쓰는 땡중으로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추노'는 방송 4회만에 시청률 30%대를 돌파하며, '선덕여왕'에 이은 또 하나의 사극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눈물연기를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