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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가슴확대 성형수술 중 '쇼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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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가슴확대 성형수술 중 '쇼크' 사망
  • 차정원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18 16: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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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가슴 성형수술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시신 부검을 실시하는 등 의료진의 과실 여부 조사에 나섰다.

18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사망한 여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이날 오전 현재 부검 실시 중이며 약물 검사 등 부검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오는 데 한 달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 당일인 지난 15일 경찰의 가슴수술 집도의와 간호사 등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의료진은  “마취를 한 뒤 가슴을 절개하려던 중 A씨가 호흡이 가빠지며 쇼크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정확한 사인은 A씨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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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달별 2010-08-07 01:45:36
기사 제목이 내용과 좀...
기사 내용에는 성형수술은 시작도 하지 않았고 마취 후 쇼크가 발생했다고 되어있는데, 제목은 성형수술도중 쇼크로 사망했다고 써놓으면 다들 제목만 보고 성형수술하다가 사망했다고 생각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