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재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아바타'가 23일부터 2D 버전 상영이 중단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350억원이 투입된 주윤발 주연의 중국영화 '공자' 개봉에 따라 중국 정부가 개입해 '아바타2D' 상영을 금지토록 한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정부 측은 '아바타 상영금지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아바타'는 국내 박스오피스 6주 연속 1위를 기록, 24일을 기점으로 천만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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