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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못 자겠다"장시간 통화에 심야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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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못 자겠다"장시간 통화에 심야난투극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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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22일 장시간 전화로 수면을 방해받았다고 항의한 것이 시비가 돼 난투극을 벌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강모(51)씨와 이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서초구 방배동 자신의 고시원방에서 옆방 투숙객 이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이마가 3㎝가량 찢어지게 했고 이씨는 강씨의 이를 때려 부러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을 마시고 들어온 강씨가 밤늦게 30분간 전화통화를 하자 이씨가 시끄러워 잠을 못 자겠다며 찾아와 욕설을 퍼부었고, 이에 격분한 강씨가 방 안에 갖고 있던 쌍절곤을 휘둘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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