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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룸싸롱 폭행' 일파만파..방송 퇴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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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룸싸롱 폭행' 일파만파..방송 퇴출 위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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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폭행'사건에 휘말려 경찰조사를 받은 개그맨 이혁재가 DJ 하차는 물론 출연 중인 방송프로그램의 분량까지 삭제되는 등 방송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

이혁재는 KBS 2TV '출발드림팀2' 녹화에 출연, 프로축구팀 대구 FC 선수들과 대결을 벌였고 이날 출연분은 24일 방송될 예정이었다.

제작진 측은 재편집 작업을 거쳐 이혁재의 단독샷 등을 모두 걸러냈고 전체 출연자가 함께 나오는 화면에는 어쩔 수 없이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혁재는 20일, 자신이 진행하던 KBS 쿨FM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서도 하차한 바 있다.

이혁재는 13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한 룸살롱에서 '접대부를 보내주지 않는다'며 난동을 피우는 등 폭행 사건에 휘말렸고 자진 출두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혁재는 경찰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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