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는 KBS 2TV '출발드림팀2' 녹화에 출연, 프로축구팀 대구 FC 선수들과 대결을 벌였고 이날 출연분은 24일 방송될 예정이었다.
제작진 측은 재편집 작업을 거쳐 이혁재의 단독샷 등을 모두 걸러냈고 전체 출연자가 함께 나오는 화면에는 어쩔 수 없이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혁재는 20일, 자신이 진행하던 KBS 쿨FM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에서도 하차한 바 있다.
이혁재는 13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한 룸살롱에서 '접대부를 보내주지 않는다'며 난동을 피우는 등 폭행 사건에 휘말렸고 자진 출두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혁재는 경찰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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