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의 ‘백지녀’ 선화가 3만원의 행복으로 ‘청춘불패’ 단독 샷을 쟁취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3만원으로 심부름 미션 수행에 나선 선화가 그간 염원해 왔던 ‘단독 샷’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날 선화는 약 9분여의 단독 샷을 받았다.
노 촌장(노주현 분)과 소녀시대 유리가 부탁한 커피와 붕어빵을 사기 위해 길을 나선 선화는 지나던 주민의 차를 히치하이킹을 통해 동승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주민의 반응에 낙담하지만 ‘하라’는 자전거였는데 나는 자동차‘라고 외치며 위안했다.
붕어빵 12개를 4천원에 구입하는데 성공한 선화는 약 2시간여에 걸친 심부름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도착했다.
한편 길에서 마주친 주민들은 시크릿 선화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눈치며 다만 ‘백지녀’라고만 기억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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